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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빈집 전문털이범 철장신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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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전문털이 전과 18범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또 다시 철장신세를 지게 됐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8시께 성주군 가천면 한 주민으로부터 이웃 가정집에 수상한 남자가 들어갔다가 나온다라는 신고를 받고 가천파출소 소속 이헌덕 경위 외 1명은 신고자로부터 입수한 40대 용의자 A씨의 인상착의를 꼼꼼히 숙지한 후 이동 동선을 토대로 집중 수색하던 중 가천면 창천리 박애당 금은방 앞 인도상을 걸어가는 용의자를 발견했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용의자가 도주하자 경찰이 200m를 추격해 검거, 당시 소지하고 있던 타인의 신용카드 등을 토대로 범행사실 자백받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 18범으로 올해 1월에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사건과 별도로 문경과 성주군 가천면 일대 빈 가정집에서 13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현금 등 5건의 절도와 훔친 신용카드를 부정사용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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