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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운영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 제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01일(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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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약 5개월간,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2021년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을 실시한다.
‘마음 챙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데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의 가치에 집중해 습관화된 긴장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감사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1:1 가정방문 또는 온라인 소통공간(네이버 밴드)을 활용해 가족상담 및 돌봄 부담을 파악하고, 올바른 이해와 마음가짐 등 다양한 치매관련 교육을 지원한다.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모임과 힐링 다이어리‘나를 돌보다’콘텐츠 심화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해 치매환자 가족의 지속적인 상담과 상호 간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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