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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추진
둘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
찾아가는 산후도우미 파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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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이 달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필요성 증가 및 이용자의 서비스 요구 확대로 올해부터 정부지원 사업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된 바 있다.
이에 칠곡군은 자체예산 1억원을 확보해 관내 임산부 중 둘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지원을 확대했다.
서비스 지원기간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기간 선택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차등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제공기관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뺀 차액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등을 가지고 관내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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