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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추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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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켜 노후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상 칠곡군에 거주하고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상병코드 F00∼F03,G30 중 하나 이상 진단을 받은 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가 해당된다.
치매치료관리비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 실비가 지원되며 치료제 복용개월 수에 따라 일괄 지급된다.
또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자로 판명된 자에게는 정밀검진을 의뢰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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