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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 검진률 높이자
성주군보건소 관계자 머리 맞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7일(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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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관계자(보건소, 지소, 진료소)이 참석한 가운데 농한기 및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협의했다.
이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비용부담과 사망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로 5대 국가암이 검진 대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별 1대1전화 및 문자안내는 물론 보건기관을 찾는 환자와 각종 보건사업과 병행하고 읍면장, 이장의 마을방송으로 조기에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100세 시대, 오래 사는 것도 중요 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인식시켜 나가기로 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개인의 건강이 성주군은 물론 우리나라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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