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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 운영
만성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관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0일(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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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50세이상 지역주민들의 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총 2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2시에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관절염예방체조, 스트레칭, 중풍예방체조, 허리통증예방체조 등의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진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골관절염 유병률’이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또한 비만인 사람에게서 정상인보다 2배 정도로 조사됐다.
특히 체중이 부하되는 고관절, 무릎관절, 족부관절, 척추관절에 주로 관절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통증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가져다 줘 신체활동과 건강수준을 높여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만성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성주군은 지역주민의 노년기 근력향상 및 관절운동범위 증진,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 관절의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민들의 개인건강관리 능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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