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됐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모기 유충 밀도조사와 함께 구제제 투입, 방역취약지역 방역소독활동 강화, 주민자율 방역단을 구성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표준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해야 한다”며 외출 시 밝은 색의 긴팔·긴바지 착용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하기, 캠핑이나 야외에서 취침 시 모기장 사용하기,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등의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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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4월 10일(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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