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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야간금연클리닉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7일(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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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에 금연 상담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8:00∼19:30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금연을 하고 싶어도 본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역주민들에게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함으로써 금연성공에 이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야간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대상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혈압, 혈당검사, 니코틴 의존도 등 기본검사를 실시한 후 진행하며, 단계별 교육과 상담을 통해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한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했지만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보건소 무료 금연클리닉 및 야간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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