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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 감성음악회
성주읍 예산리 ‘만산댁’고택 정취 물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5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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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31일 저녁, 성주읍 예산리 만산댁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감성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19년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10대 생태테마 관광지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관람객에게 10월의 마지막 밤, 촉촉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성밖숲을 할퀴고 간 태풍 ‘미탁’의 상처를 잔잔한 위로로 감싸안은 이번 음악회는 규리의 색소폰 연주와 성주문화원 공연, 테너 현동헌, 통기타가수 강지민 등이 만산댁을 배경으로 음악이 있는 감동의 그림을 그렸다.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희열)에서 선물한 무릎담요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주민이 함께 정을 나눈 만산댁은 별고을길의 중간 코스로서 역사이야기 속 고택의 장점을 톡톡히 느끼게 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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