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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 문화교실 대소리회
기념연주회 ‘10년을 대금과 같이’ 공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9일(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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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문화원 문화교실 대소리회 10주년 기념연주회가 지난 7일 저녁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렸다.
대소리회(회장 허영구)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돼 최윤영 지도강사(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의 지도로 지난 2008년 개강,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두 시간의 수업을 진행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대소리회는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대금소리를 전했으며, 관내 유치원과 요양시설 등 다수의 연주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배웠던 정악, 산조, 가요 등 대금으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준비해 선보인 가운데 대표곡으로 유초신지곡 중 세령산, 대금산조, 추노OST ‘비익련리’, 창작판소리 ‘난감하네’ 등이다.
한편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서 가야금과 가장 잘 어울릴만한 대금을 열심히 배우고 또한 배운 것을 나누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소리회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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