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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 “성료”
태풍‘솔릭’영향에도 1만9천여명 방문해
8개국 16개 공연팀 참가…사전예약제 정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8일(화) 14:01
ⓒ 경서신문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는 태풍‘솔릭’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역대 2번째 규모인 1만9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8개국에서 16개 공연팀이 참가했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불가리아 바르나국립인형극장의 ‘꼬마 마법사’, 체코 파벨방겔리 인
형극단의 ‘음악의 도시 프라하’, 헝가리 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의 ‘인형뮤지컬’, 러시아 퍼니벨하우스 인형극단의 ‘내가 만드는 세상’등이 무대에 올랐다.

국내 작품으로는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구쟁이 인형극단의 ‘호두까기 인형’, 극단 로기나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9편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전화 사전예약제’가 완전하게 정착되어 전체 관람객의 73%가 사전 예약을 통해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관람객의 불편과 시간적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태풍과 호우의 영향에도 관람인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했다.

또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을 신청한 방문객중 77%가 대구, 구미 등의 인근 지역에서 찾아 칠곡군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홍보에도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단체 관람이 많았으나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인형음악극을 통해 칠곡군에 동심이 가득 넘쳐나고 서로 화합하고 정이 가득한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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