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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문가 양성 ‘성주군 농업인대학’
제9기 농업인대학…3월13일부터 11월까지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8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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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과 PLS시행에 따른 지역특화품목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9기 성주군 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월13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농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참외재배실용(참외기초), 참외(심화),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운영(드론), 2030청년농업인 양성과정 등 총 4개과정으로 운영된다.
2030 청년농업인양성과정은 1월중 큰 호응속에 모집을 완료했다. 이 과정들은 3∼11월까지 연간 20회, 주1∼2회 총100시간으로 센터 참외전문지도사와 외부 전문가 강의, 실습교육, 현장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추진된다.
성주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제1기 참외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기, 총 3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업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올해는 참외기초와 청년농업인과정을 신규개설하면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과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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