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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귀농인 고령서 첫 걸음마
예비 귀농 희망자 대상 영농기초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7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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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60명을 대상으로 2018 상반기 예비귀농인 영농기초교육을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2회씩(월, 수) 총 15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농업지원정책 및 귀농인의 안정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와 아울러,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별 기능과 조작, 농작업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부동산 관련, 특히 내게 맞는 산 고르기란 특별강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귀농 치유농장 만들기 수업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귀농의 성공전략과 고사리, 호두나무 등 특용작물 재배기술 및 고령에서 귀농 정착하고 있는 선배 귀농인들에게 듣는 체험중심형 6차 산업 관련 사례발표 역시 초보 예비 귀농인들에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 신청접수를 하기 위해 방문한 초보귀농인들은 “고령지역을 귀농지로 선택한 계기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고소득 채소작목의 주산지가 형성돼 귀농하기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호석 귀농귀촌계장은 “고령군은 낙동강과 가야산 맑은 물이 흐르는 비옥한 토지에서 고소득 작목인 딸기, 수박, 참외, 메론, 감자, 무화과, 버섯, 축산 등 다양한 영농을 하고 있는 복합영농으로 귀농인들이 기술을 습득하기 좋은 조건이며, 귀농인이 정착하기 좋은 고장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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