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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심리상담 지원 강화
겨울방학 중 공백 방지, 심리·정서적 심리상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9일(화)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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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 Wee센터는 지난 12일부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추수상담이 필요한 관내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방학 중 심리상담 지원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전화, 문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험 요인에 노출된 다양한 주제의 고민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도 심리·상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매체를 활용해 실시한다.
학생들의 생활 적응도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상담을 지원해 방학 중 공백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방학 중 상담지원을 통해 소외감이나 우울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수상담을 통해 심층 평가 및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필요에 맞는 기관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학생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고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학교 현장에서 누구보다 선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리며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학교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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