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주간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진행하며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이 관내 23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등교개학을 시작한 학교를 우선 방문해 2019년 상담 종결학생을 대상으로 추수지도를 진행하고 올해 Wee센터 운영 사업홍보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학업중단예방 아웃리치, 슈퍼비전 등 학생, 학부모, 교원, 관내 상담인력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환산으로 인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를 파악하고 필요시 대면 상담과 비대면 상담(전화, 문자, 영상통화 등)을 적극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조기발견과 개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교육지원청 조미연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등교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주간 동안 Wee센터에서 다각적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 살피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학생들이 등교 후 더욱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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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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