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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월항초등 업무협약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3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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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배경규)은 지난달 27일 월항초등학교(교장 장기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으로 동시 읽기’수업을 운영한다.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으로 운영하는 ‘감성으로 동시 읽고 그리기’는 경북교육청에서 학생 인성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 울림이 있는 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동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동시를 낭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에는 최근 ‘안녕! 외계인’그림책을 출간해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연철 작가를 월항초등학교로 초청, 학생들과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주도서관 관계자는“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월항초등학교와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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