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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 애플(사과편지)&허그데이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3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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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호연)는 4.15∼4.19까지를 ‘인성교육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발전적인 교우관계의 개선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를 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에는 등교시간에 맞춰 ‘애플&허그데이’행사가 열렸다. 학생들은 여자 선생님과는 마음을 담은 허그를, 남자 선생님과는 파이팅 넘치는 하이파이브를 하며 활기차게 아침을 열었다.
등굣길에 만나는 친구와도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침 인사를 나눴다. 또한 평소에 친구에게 하지 못한 말을 담은 편지를 우편함에 넣고, 맛있는 사과를 나눠주는 행사에도 함께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 모 학생(1년)“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웃으며 인사하는 등굣길을 경험하니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또 편지로 친구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친구에게 좋은 말만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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