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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 미리 체험하는 대입 모의전형
1학년 대상, 맞춤형 대입 모의전형 진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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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등학교(교장 박홍준)는 지난 8일 1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시간 동안 대입 모의전형 및 개별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시지도 멘토단은 국립경상대학교 입학사정관팀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간 협약한 프로젝트로 대입 수시모집의 선발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대입 전형별 분석 및 전공 맞춤형 대비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을 두고 추진했다.
성주고는 1학년 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미리 학교생활기록부를 입학사정관들에게 메일을 보낸 후 방문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시행했다.
이는 통상 3학년이 되어 급하게 진행하는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리 전공에 적합한 컨설팅을 받고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함이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성주고 1학년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전공에 적합한 글감형성과 스토리 라인 형성기법을 알게 됐으며 학생부의 영역별 분석을 통해 향후 2·3학년의 밑그림과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그리게 됐다.
박홍준 교장은 “앞으로도 다른 고등학교와는 차별된 입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대입 진로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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