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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없는 학교 만들어요
고령 쌍림초교, 평생 금연 선포식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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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지난달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란 주제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쌍림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생 금연의지를 다지는 담배연기 없는 학교 선포식 및 평생 금연 선서식을 교내 온누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영 교장의 훈화와 더불어 먼저 실시된 2018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에 참가한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3·4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흡연예방 UCC를 감상하면서 평생 금연을 하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학생회장의 서약서 낭독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손을 들고 평생 금연을 선서했다.
특히 가정에 돌아가서도 부모님께 금연을 권유해 금연실천 운동에 학부모의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쌍림초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학부모가 노력해 흡연예방 및 금연을 실천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청정자연 쌍림초교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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