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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코로나19 칠곡군 처음발생 후 1,000일
11월21일 기준 확진자 4만8천576명 집계
올해 3월15일 하루 확진자 787명 최고발생
보건소,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고군분투
코로나19 종식 그 날까지 방역의 끈‘단단’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30일(수) 10:24
ⓒ 경서신문
지난 11월20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칠곡군에서 2020년 2월23일 처음 발생한 날로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이었다.

칠곡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21일 기준 4만8천57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15일 하루 확진자 787명이라는 최고 발생 위기상황을 겪어 왔지만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보건소는 1,000일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 문을 열어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검체채취와 역학조사 및 방역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보건소 내 신속항원검사소 설치,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확진 관련자 전수검사 등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흡기환자의 검사와 처방 진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26곳을 지정해 지역의사회와 힘을 모아 확진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철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위중증 사망 위험률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120일이 경과한 경우 동절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 대응에 심신이 지쳐도 직원들이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보건소 덕분에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어린아이들의 손편지와 마스크 제작 나눔 봉사에 동참해 준 지역주민과 전 공직자들의 응원이었으며 특히 증상 악화로 병상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한 매순간 먼길 마다하지 않고 이송에 응해 주고 있는 칠곡소방서 구급대원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완전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그 날까지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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