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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개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벽진면 용암2리에서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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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7일 용암2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및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가티 시니어봉사단의 이동카페, 수지침봉사단의 뜸·압봉 건강서비스,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에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암2리 이태일 이장은 “별다른 여가생활이 없는 마을에 매주 강사가 찾아와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고 마칠 때 이렇게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영명 벽진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이때에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해 주민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앞으로 많은 마을이 복지혜택을 볼 수 있도록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온(溫)동네 스무바퀴’는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마을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성주군에서는 24개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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