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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도 나누면 기쁨이 배가 돼요
고령군귀농인연합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6월 17일(목)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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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박종진, 다산면 지회장 이인세)에서는 지난달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산면 내 2가구에 대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고령군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8개 읍·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정해 매월 1회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등 고령군 자원봉사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
이날 방문한 2가구는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정리하지 못했던 집을 깔끔히 정돈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었으며, 봉사자들의 손길로 변화된 집을 보던 어르신들은 귀농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박종진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어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으뜸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배칠환 다산면장은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아낌없이 재능 나눔을 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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