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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식생활 “100세 인생 설계하자”
식생활교육 성주네트워크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월)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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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 성주네트워크(대표 이재동)는 월항면 안포2리 마을회관을 비롯해 관내 마을회관 2곳에서 바른 식생활·식습관 실천을 위한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열었다.
이재동 대표, 심복남 사무국장, 도정옥 강사, 김미정 보조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교육은 ‘건강·환경·배려’의 슬로건 아래 바른 먹거리 실천을 통해 고령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어 100세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잘 먹어야 잘 산다’는 주제로 캠페인을 시작, 사전조사부터 한 후 어르신들의 제일 큰 걱정인 치매예방법 실천내용을 공유하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변화, 텃밭활동의 중요성, 물 많이 마시기 등 기본식생활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이재동 대표는“이제 어르신들도 자신들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라며 “질 좋은 우리 친환경농축산물을 골고루 먹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복남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활동은 올해 2곳의 마을회관 활동을 통해 2차례씩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같은 활동이 지속되려면 지역에도 식생활교육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야만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생활교육 성주네트워크는 지난해 10월 성주군의회와 ‘지자체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생활교육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식생활교육에 관한 조례제정 등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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