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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어디가요? 물장구 치러 가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역아동센터 연계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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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체플린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초전면 용봉리에 위치한 성주스파랜드에서‘삼촌 어디가요? 물장구 치러∼’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계활동은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협의체위원들과의 활동을 통해 지역내 아동과 협의체위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성주스파랜드의 목욕 및 물놀이장 이용권 후원으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먹자쓰놀’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웃 삼촌인 협의체위원들이 아동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댄스 및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미란 체플린지역아동센터장은 “일상을 벗어나 지역 내 문화체험공간에서 지역의 협의체 삼촌들과 보낸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봉사분과위원장은 “앞으로 지역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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