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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깨끗한 선남 만들기
성주군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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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회장 김정기)는 친환경 농촌,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지난 12일 낙동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소학2리 노인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월 2회씩 마을주변과 낙동강변 제방(약 1.5km)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며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정기 회장은 “마을 인구 중 24%(56명)가 노인이기 때문에 지역발전을 위해 노인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관주도의 수동적인 참여가 아니라 회원 간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내실있는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깨끗한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다. 지금처럼 선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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