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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소하천 만들기 이어진다
고령군, 생태하천 복원 총 사업비 87억 확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9일(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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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고령군이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고령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총 사업비 87억 원(국비 4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덕곡면 원송리에서 후암리에 이르는 6.5km 구간에 하천생태 복원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35억 원(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으나, 2017년 소가천 하천기본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하천재해예방 사업비 반영을 위해 2년에 걸친 끊임없는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87억 원으로 총 사업비 증액에 성공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하천의 치수 안정성 확보뿐만 아니라 하천의 생태적 기능 강화와 건강성 기능에 기반한 환경친화적 하천정비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을 활용한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총 사업비 증액으로 소가천의 재해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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