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8일 성주 참외교육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백영철 수석부회장과 김고일 성주읍회 회장이 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 결과 백영철 수석부회장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백영철 회장 당선자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연합회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읍·면회와 함께 협력해 소통의 근간이 되는 군연합회, 어려움을 겪고있는 읍·면회 활성화를 위한 군연합회, 젊은 농업경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군연합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