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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면 지역도 해맞이 행사 풍성
다산·우곡·성산·개진 등서도 한해 소원 빌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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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를 맞아 각 지역별 해맞이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 가운데 다산면을 비롯한 관내 일부 면 지역에서도 해맞이 행사를 갖고 한 해 동안의 안녕을 빌었다.
먼저 다산면에서는 다산면청년회(회장 이길재)주관으로 1일 아침 7시부터 다산면 좌학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축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개진면에서는 대장산 개경정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무사함과 올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성산면에서는 의봉산 일월정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주민들 간 덕담을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곡면에서도 청룡산 청운각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새해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갖는 등 이날 고령 관내 각 지역마다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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