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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성주 용암면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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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용암면과 재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6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암면 상신리 임락용 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인력의 감소, 노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한 농촌일손돕기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임락용 씨는“항상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데, 올해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한숨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농업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숙 용암부면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농촌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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