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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합계출산율 1.541명…경북도내 3위
경북 1.256명, 전국 1.052명보다 높아
저출산 극복의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화) 15:23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속적인 출산장려지원사업 추진으로 합계출산율이 1.541명(2017년 통계청 자료)으로 경북 1.256명, 전국 1.052명보다 높은 편이며 경북 도내에서 3위의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다.

성주군의 중점 출산장려대책은 저출산 극복의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조성이다.

민관협력 출산장려 홍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난임부부 의료비지
원 및 산후건강관리를 위한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관내산부인과 부재 민원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이다.

여기에 영양플러스사업과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출산 양육지원금= 출산에 따른 단계별 양육지원금의 경우 첫째아의 경우 년간 186만원, 둘째아 296만원, 셋째아 656만원, 넷째아 이상은 896만원에 해당하는 현금과 아기보험 가입 및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산부인과가 없는 성주군의 임산부를 위해 2010년부터 흉부촬영기와 4D-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갖춘 안동의료원의 차량이동진료‘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1회 (둘째 화요일) 예약제로 운영해 최적의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로 임산부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실 운영으로 영유아의 성장기별 맞춤형 장난감과 산후용품 등 24종 200여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유아들의 필수품으로 고가이면서 부피가 커서 가정에 보유하기 어려운 아기침대, 유아용 카시트, 실내미끄럼틀, 바운스 ,모유수유에 꼭 필요한 유축기, 젖병소독기 등 사용기간이 짧은 출산육아용품을 개인이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지원은 물론 내년에는 유모차를 구입할 예정이다.

#각종 검사·진료비 지원= 산전 풍진검사비, 다자녀 임산부 초음파진료비, 다자녀가정 의료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난임부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청소년산모 의료비, 영유아검진과 발달장애 정밀검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지원을 최대 24개월에 153만6천원을 지원해 저소득층 자녀양육에 도움을 줌으로써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구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부, 출산후 12개월까지의 수유부 및 72개월 이하 영유아 등 매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과 일정기간 21종의 보충식품을 패키지로 지원,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평생건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에 기초가 되는 BCG 외 15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은 전국 민간위탁체결 병·의원에서 자유로운 접종선택방식으로 연인원 1만2천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억6천만원의 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폐렴 및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매년 실시하고 만 12세 여성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등 출생에서부터 전 생애에 걸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접종률을 향상시켜 감염병 퇴치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합계출산율이 매년 전국과 경상북도 평균을 상회하는 것은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에 기인한 결과라고 분석된다”며 “아이가 있어 행복한 성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과 출산, 육아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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