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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한마음 음악회
월항면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9일(수)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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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5일 월항면 주차공원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월항면민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월항면 풍물패 한울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의 플래시몹, 색소폰 동호회 공연, 주민 노래자랑, 박진도, 서지오 등 인기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이 행사에는 이병환 군수 내외분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들도 참석해 월항면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월항농협에서 생수 600개와 주방용품 600개, 성주참외원예농협에서 떡 5말, 월항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캔 음료 600개를 제공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에서 자발적인 자원 봉사를 함으로써 음악회가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면에서 주관하는 음악회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호응을 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주SNS=배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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