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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첫삽’
쌍림면, 발대식 갖고 오는 11월까지 운영 들어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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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면장 정준홍)은 지난 5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올해 사업에 들어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노인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은 주요 업무내용과 규정, 교통안전 및 사고발생 예방사항 등을 교육받았으며, 올해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단에 배정돼 오는 11월까지 9개월 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올해도 노인일자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교육 내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정준홍 쌍림면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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