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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발전하는 희망성주, 활력이 넘치는 역동성주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제 패러다임 ‘성주형 뉴딜사업’
도시재생, 신시가지 등 도농복합 명품도시 조성 박차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화) 11:46
성주군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및 세부 추진전략이 발표됨에 따라 정부 정책방향과 군 실정에 부합하는 4개 분야, 48개 사업,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성주형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디지털 뉴딜에 18건, 그린 뉴딜에 16건, 안전망 강화사업 3건, 지역뉴딜 사업 11건 등 성주형 뉴딜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운영해 당장 시행이 가능한 사업부터 오는 2025년 까지 연차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뉴딜 핵심 사업으로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포함해 △군유지 일원에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선남면 골프장 조성사업 △성주읍 중심하천에 별빛이 흐르는 이천친환경 조성사업 △성주읍 도시재생 1·2단계 뉴딜사업 △친환경 신시가지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 등 총 11개 사업에 1조1000억원이 투자된다.

성주군은 이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증대·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주를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 도시재생 1단계 조감도.
ⓒ 경서신문
성주군 성주읍내 도심풍경을 확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1, 2단계로 진행되는 성주읍 도시재생은 반세기 가까이 도심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던 버스터미널 자리와 성주전통시장, 성주체육관 주변 등의 도심을 생활친화적 환경으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총 3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 1단계 사업 ‘꿈과 희망이 스며드는 깃듦 성주’는 성주 최대 상권을 이루는 성주시장과 버스터미널을 메인거점으로 하는 11만4천600㎡ 규모다.

스마트교류거점 육성사업(상인·소비자·주민 공동공간), 도시농부 역량강화사업(전통시장 2층), 스마트산업 창출사업(스마트교류 및 도시농부 시너지 창출), 스마트 빌리지(광장·주차장·골목길 등) 조성 등 4개 단위사업에 10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읍사무소 일원에 약 12만㎡의 규모로 추진하는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곧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별빛이 흐르는 이천 친환경조성사업
↑↑ 이천 친환경조성사업 계획도.
ⓒ 경서신문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은 성주읍 삼산리∼백전리 일원구간인 백천 합류부부터 성밖숲을 거쳐 이천 상류 왕버들 공원까지 7km 구간에 치수 및 친수사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연기념물인 성밖숲과 연계해 수변 문화공간인 별빛마당, 찬빛마당, 윤슬원, 보도교를 비롯한 천변 산책로와 넓은 축제 공간, 편의생활 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성밖숲 하천범람을 예방하고 특히 관광과 문화 콘텐츠의 개발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해 하천 가치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2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의 요충지…영남의 큰 고을 성주
↑↑ 선남골프장 조감도.
ⓒ 경서신문
성주군은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무주구간 중 성주∼대구 구간(18.8㎞) 조기 개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과 국가기간교통망의 전북 군산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무주∼성주∼대구 구간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 구간 전체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고되자 성주군은 무주∼성주 구간을 분리하고 8천6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성주∼대구 구간의 우선개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해 성주일반산업단지(1차·2차)의 준공에 이어 제3차 일반산업단지(476천㎡) 조성 및 친환경 신(新)시가지(325천㎡, 2,200가구) 조성사업이 등이 예정되어 있으나 성주∼대구구간의 통행도로는 국도 30호선이 유일해 성주∼대구 구간 개통의 당위성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해 중앙, 경부,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구 순환도로까지 연결되면서 교통인프라 확충에 따른 경북 서남부 경제부흥을 이끄는 특화된 부자 도시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성주군 선남면(광영교차로)∼대구시 다사읍을 연결하는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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