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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 서예교실 상복 터졌다
대한민국 및 경상북도 서예대전 입상자 배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07일(수)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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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 서예교실의 수강생들이 국전, 도전에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다.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 3,020점이 접수되어 1차, 2차, 3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향토서예인 배미정(한글, 채근담구) 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또한 제3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김시성(한문) 씨가 특선, 한문 입선에 문호식·박희춘·전영희, 한글 입선에 강서분·이순기·정영숙씨가 영광의 성과를 거뒀다.
한문과 한글 두 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은 한문에는 경당 박기열, 한글에는 소운 김영희 씨가 지도를 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많아서 현재 접수대기 상태이다.
이창길 문화원장은 “글씨는 그 사람을 나타낸다는 ‘書如基人’이라는 옛말처럼 꾸준히 노력해야 성과가 나오지 요즘 사람들의 빨리빨리 문화처럼 급하게 해서는 이룰 수 없는 전통예술이다”고 강조했다.
배미정 씨는 “서예를 가르쳐 작가로 만드는 것은 돌에 물을 주어 키우는 것과 같은 것인데 그래도 묵묵히 10여년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성주문화원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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