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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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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는 지난 9일 6.25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故 백선엽 대장 서거 1주기 추모행사’ 및 제10회 한미동맹포럼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김영식·윤두현·정희용·지성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서 욱 국방부장관, 폴 러캐머라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씨가 ‘백선엽 장군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포럼 특별강연을 맡았다.
정희용 의원은 “백선엽 장군님은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사명으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위대한 애국자였다”라고 추모하면서“다부동 전투가 있었던 칠곡에서 백선엽 장군님의 헌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개최됨을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국회의원으로서 참전용사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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