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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 민·관이 머리 맞댄다
경북모금회-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 협력사업 성과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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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역사회의 복지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 속속 성과를 나타내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힘이 되고 있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용환, 민간위원장 김희수)는 지난 4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 기획사업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사업비 4천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 받은 사업비는 각 읍·면 보장협의체에서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개인으로, 읍·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긴급구호가 필요할 경우 이 기준을 초과해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공적 부조나 긴급지원에서 제외된 항목도 지원 가능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주민의 긴급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사업비는 대가야읍 ‘하얀 벽지 파란 마을 도배 지원 사업’, 다산면 ‘독거어르신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전달 사업’, 운수면 ‘행복한 여름나기’, 쌍림면 ‘과일도시락 배달사업’ 등 읍·면별 특화된 사업으로 진행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주민 위기해소 및 지역사회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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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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