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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치기’
성주읍·금수면새마을회,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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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금수면협의회(회장 김홍조)·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11일 금수면 무학·어은리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장애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가 낡은 장판 및 벽수리,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양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렸다.
주택 수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집수리를 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회원들 모두가 내 집처럼 정성스럽게 고쳐줘 너무 감사하다”고마움을 전달했다.
김홍조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금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성주읍협의회(회장 여태환)·부녀회(회장 이윤자)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성주읍 대흥리 등 관내 2가구에 주거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윤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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