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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찜통더위 “걱정 없어요”
성주여중 어머니회, 생활복 지원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화)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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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여자중학교 어머니회(회장 박성남)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복 증정식을 가졌다.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이기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생활복을 지원한 것이다.
생활복은 교복 대신 교내에서 입을 수 있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로 성주여중 학생자치회는 생활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조직, 시장조사를 통해 옷의 색상과 품질을 비교분석한 자료를 전교생에게 제공했다. 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생활복을 결정했고,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다.
생활복을 입고 수업을 한 육채은(1년) 학생은 “무엇보다 교복을 계속 입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어진 것 같아 좋다”고 말했고, 김초롱(3년) 학생은 “교복 자체는 형식을 따지는 의미가 담겨있는데, 생활복을 허용하는 건 이같은 형식을 깨는 유연한 제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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