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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나무에 ‘주렁주렁’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2일(화)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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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이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가면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어릴 적 동심을 자극하는 바람개비 태극기를 1km에 걸쳐 조성하고, 젊은층을 상대로는 면사무소 전정 소나무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태극기를 달아 주민들과 내방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6.25 등 크고 작은 격동기를 겪으면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중심으로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온 국민이 함께 뭉쳐 시련을 이겨냈다”며 “경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이 날로 퇴색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전 국민이 다시 한 번 똘똘 뭉쳐 태극기와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되살려 진정한 선진대국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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