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문화재 관광자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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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향교·성주사우당,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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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2일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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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7년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공모사업에 성주군은 보물 제1575호 성주향교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와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561호 성주 사우당의 ‘우리집이 달라졌어요’가 선정됐다.
지난달부터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는 △성주향교 유치원 △성주향교 토요 가족사랑(愛)캠프 △성주향교 자유학기 캠프 등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 사우당(도 문화재자료 제561호)에서 진행되는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박2일로 진행되는 종택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부터 총11회차로 진행되며 사당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자녀, 가족단위 참여자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우리 문화재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체험장으로써 전국 각지에 성주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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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 - Copyrights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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